2000년대 국내 기업의 해외투자진출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KOTRA는 2004년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 설치계획을 확정하고, 그해 최초로 베이징 무역관에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를 개설했다.이후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를 확대 개설하며 국내 기업들의 해외투자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왔다.

2012년 5월부터는 한국 본사에 유턴기업지원 기능을 도입해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국내 복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해외 M&A 지원을 통한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화 및 경쟁력 제고도 꾀하고 있다. 2013년 ‘글로벌 M&A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M&A를 활용해 해외 핵심기술, 브랜드, 유통망, 생산거점을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