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_History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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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2012

~ 2014

무역투자진흥의 허브기관으로 도약

2012

2012.4: ‘수시모(수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모임)’발족

수출첫걸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 4월 ‘수시모(수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모임)’를 발족했다. 무역실무 경험을 보유한 종합상사 출신의 수출전문위원과 신규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짝지어 1년간 멘토링을 진행했다. 거래선 발굴법, 해외마케팅 방법, 무역실무는 물론 제품의 시장성 검토,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 타진 등 밀착형 컨설팅을 지원했다.

201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30주년

30주년을 맞은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43개국 1,200개사의 해외기업이 대거 참가해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KOTRA는 전시 기간 중 81개국 119개 해외 무역관을 통해 3,000여 명의 바이어를 유치했으며, 글로벌 푸드 플라자(Global Food Plaza)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바이어와 참가기업 간의 상담도 1,500여 건을 추진했다.

2012.6: 창립 50주년 및 노사화합 공동선언 선포

2012년 6월 14일 서울 본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7월에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노사비전을 수립하고 노사화합 공동선언을 선포했다. 새로운 노사비전은 노사 간 신뢰와 소통 강화를 위해 직원의 참여를 강조했으며 공공기관 노사관계의 롤모델이 되는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지향했다.

2012.6: ‘글로벌 취업·창업 대전’개최

2012년 6월 서울 COEX에서 처음 열린 ‘글로벌 취업·창업 대전’은 해외취업·해외창업·외국인 투자기업 취업 등 국내외 채용수요 집결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채용박람회에는 외국기업 44개사, 해외진출기업 46개사, 외투기업 21개사가 참가했으며, 글로벌 창업·취업 포럼은 해외 창업 기본이론과 미국·베트남·러시아 등 지역별 창업 성공사례 및 해외기업 취업사례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해외기업 10개사와 UN 등이 참가해 기업별 채용 설명회,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외국어 면접 컨설팅을 실시했다.

2012.6: ‘서비스 문두스(Service Mundus)’출범식

2012년 6월 25일 조기 수출산업화를 이끄는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서비스 문두스(Service Mundus)’출범식을 개최했다. 서비스 문두스는 다양한 서비스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국내 서비스 기업의 해외진출을 밀착 지원해 성공스토리를 조기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패키지형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2012.12: ‘KOTRA 오픈갤러리’개관

KOTRA는 오픈갤러리를 통해 문화와 산업 간의 융합모델을 제시했다. ‘KOTRA 오픈갤러리’는 국내 중소기업에 문화경영의 중요성을 알리고 문화예술을 접목한 상품 개발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예술을 통한 중소기업 경영혁신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2012년 12월 5일 무역의 날을 기념해 공식 개관했다.

2013.6: ‘ICT·SW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출범

2013년 6월 ‘ICT·SW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를 출범시키며 기관별로 분산 추진되던 ICT·SW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기능을 일원화했다. 이를 위해 KOTRA를 비롯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정보기술서비스산업협회(ITSA),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등 6개 유관기관은 ‘ICT·SW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ICT·SW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구성했다.

2013.11: ‘찾아가는 KOTRA 청소년수출학교’개최

지방의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지방지원단이 있는 춘천과 대전 2개 도시에서 ‘찾아가는 KOTRA 청소년수출학교’를 개최하고 세계경제 및 국내 수출여건, KOTRA 무역관 활동을 소개했다. 2014년에도 6월 부산 브니엘고등학교와 대전 충남고등학교, 11월 대구 상원고등학교와 춘천여자고등학교, 12월 광주 동신대학교에서 청소년수출학교를 개최하는 등 정보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방 소재 고등학생들에게 학습의 장(場)을 마련했다.